좋기만 한 것들 꿈에도 그리던 사람을 만날 때 손꼽아기다리던 편지나 택배를 받을 때 소원하던 물건을 어렵게 샀을 때 짝사랑해오던 사람과 결혼에 꼴인할 때 나를 완전 이해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이전에 끔찍이도 좋아했던 음악을 우연히 듣게 되었을 때 그리고 공짜로 선물을 받았을 때... 짠 짜잔 아름다운글 2012.09.11
虛堂懸鏡: 빈 집에 거울이 걸려 있듯이 중국의 故事成語에 虛堂懸鏡허당현경이란 말이 있다. 直譯하면 빈집에 거울이 걸려있다는 뜻이다. 이 말은 ‘宋史송사 陳良翰傳진량한전’에서 由來했다. 진량한은 南宋시대 인물로 어진 政事와 公正한 判決로 유명했다. 그는 温州온주 瑞安县서안현·절강성 온주 옆에 위치의 .. 아름다운글 2012.05.17
진정한 친구 獨逸의 宰相 비스마르크가 젊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親舊와 함께 사냥을 나갔습니다. 정신없이 사슴을 쫓다가 그만 親舊가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비스마르크는 多急히 들고 있는 銃대를 내밀었는데 親舊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이보게, 제발 나 좀 살려줘.” 親舊는.. 아름다운글 2011.11.05
살아있는것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이다. (친구 中)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마음이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 (녹은 그 쇠를 먹는다 中)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꽃에게.. 아름다운글 2008.08.08
새로운 세상은 두려움 너머에 있습니다 [펌] "새로운 세상은 두려움 너머에 있습니다" 한 젊은 만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그림을 들고 여러 신문사를 찾아다니며 연재를 부탁했죠.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그의 그림을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한 신문사의 편집자는 이렇게까지 말했어요. “당신처럼 재능없는 만화가는 처음 봅니다. .. 아름다운글 2008.08.07
思父曲 ★*…思父曲 시인/ 백영호 백년도 못 채우면서 천년을 살 것처럼 그리도 모질게 아끼고 거두며 취하시다가 휭 하니 떠나셨구려 지구 바깥 뜨락으로,,,,,, 남겨 둔 황소고집과 집착은 이제 어쩌랍니까 부지런의 허리띠 제가 맬께요 풍류의 멋부림도 제가 안을께요 아버지 아버지 내 아버지 당신 새끼손.. 아름다운글 2008.08.07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이어라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이어라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그렇다고 말 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 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 수 없으.. 아름다운글 2008.08.07